천우이야기/천우랑
이 하늘 아래...
네가 살아 숨쉬고 있는 것 만으로도
나는 충분히 행복해.
너를
한 순간이나마 알았던 것 만으로도
난 세상에 태어난 것이 꿈처럼 포근해.
너를 만나게 해준 모든 사연들에게 감사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