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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강산 님의 블로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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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회상 (1) 어쩐지 후덥지근해서, 짜증만 나더니 한바탕 후련하게 쏟아지네. 정말 다행이야. 이런 날 소나기가 퍼붇지 않았으면 정말 왕 짜증이 하늘까지 솟아 올랐을거야. " 비가 내리니 갈 곳이 마땅치가 않네. 그치?" "글쎄 말이야. 어디가서 부침개나 부쳐서 술 한잔 곁들어 먹었으면." " 조오치" 그러나 난 이 모.. 공감수 0 댓글수 0 2005. 4. 26.
  • 나는 그 사람을 사랑했어. 한 바탕 비가 내려, 그 나마 남아있던 봄꽃들을 모두 스러지게 하더니 우라질 어제와 오늘은 여름처럼 덥기만 하네. 이런 날은 정말 기분 드러워 안 그래도 오늘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세상을 보지 않으려 했는데, 이런 내 기분을 안 다면 정말 좋은 날이 되었 으면 얼마나 좋았겠어. 그래도 다행인 건 .. 공감수 0 댓글수 0 2005. 4. 26.
  • 돈이다 밟아라 주워라(1) 그러니까... 내 인생이 이상하게 꼬인 것은 바로 그 날부터였습니다. 그 날... 바로 요즘처럼 벚꽃이 전국을 환하게 물들여 겨우내 움추리며 살았던 사람들의 마음을 주는것도 없이 설레이게 하던 때… 바로 그 날, 나는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. 뭐, 특별히 바라는 것도 없고, 꽃은 피었어도 꽃 구경 가자.. 공감수 0 댓글수 0 2005. 2. 18.
  • 돈이다 밟아라 주워라( 2) 그 날은 가을 하늘 중에서도 가장 높고 파랗게 빛나는 날이었습니다. 삼천리 금수강산 아름다운 우리나라 ... 지금도 나는 그것만은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.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 할 때 좋은 것은 아껴두다가, 마지막에 남은 것은 어쩔 수없이 우리 한 반도 에 모조리 주었다는.. 그 전설은 틀림없습니.. 공감수 0 댓글수 0 2005. 2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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